[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이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경기장, 운영, 재원 등을 지원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각국에서 2개 대표팀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총상금 15만 달러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출전권을 두고 경쟁한다. 한국에서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출전한다. 대회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넥슨] |
FC 모바일에서는 각국 예선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상금 3만 달러를 놓고 3전 2선승제로 대결한다. 한국 대표로는 SODA, JOSCAR 선수가 나선다.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 경기는 각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넥슨은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FC 온라인 현장 관람객에겐 10만 넥슨캐시를, FC 모바일 관람객에겐 1만 FP를 제공한다. 아프리카TV 시청자 대상 드롭스 이벤트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대상 깜짝 쿠폰 지급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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