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38개 지역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진학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38개 지역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진학콘퍼런스 [사진=경남교육청] 2024.04.15 |
진학콘퍼런스에는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170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취임 이후 매년 도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지역 대학에 경남 학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학별 전형 방법에 대한 진학 정보를 수집하는 등 고등학교-대학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는 대학 입학 관계자와 도내 고 3 부장교사 간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진학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 질문과 자료를 사전 요청해 행사를 준비했다. 대입정보센터는 행사 후 고 3 부장교사와의 소통 협의록과 대학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5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및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하고 고 3 부장교사 연수회 등을 열어 학교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