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 구성, 총 1749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오는 19일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
문화자이SKVIEW 조감도 |
오는 29일 특별공급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 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시 모든 주택형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단지로부터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교통 환경도 양호하다. 문화자이SKVIEW는 단지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서대전역도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개통 목표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단지 인근을 거쳐 대중교통망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도 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