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 지정 목표, 2024 나주영산강축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과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에 직접 브리핑 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영산강 국가정원 조감도. [사진=나주시] 2024.04.18 ej7648@newspim.com |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참석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또 2천년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의 중심이었던 나주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한계와 개선 방향 등을 토대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과 국가정원 지정 방향을 설명한다.
영산강 정원을 상설 축제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상황과 축제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지난 8일 위촉된 박명성 총감독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한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 철거' 권고안을 토대로 한 2단계 사업부지 활용 방안 등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포함한 남도의병역사공원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국가정원, 2024 나주영산강축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은 "500만 관광도시 나주 실현을 위한 발판이자 마중물이다"며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언론의 공감대를 얻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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