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9일 서동생활공원에서 전국 최대 의병 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인기를 실감하며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대성공을 예고했다.
개막식에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과 함께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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