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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사기 피해건물 54곳 실태 현장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22일 07:36

최종수정 : 2024년04월22일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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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달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해 4월 24일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3.04.24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조사 완료 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관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피해자 보호 및 주거안전 도모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세 피해건물 대상으로 소방시설, 승강기, 수도, 전기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정밀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방본부 등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임차인(대표)이 요청할 경우 주택관리업체 등과의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석 주택건축국장은 "전세피해 건물관리 실태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건물 관리와 안전에 관한 문제점들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건물 시설 안전과 피해자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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