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전 0시 12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0km 지점에서 5t 택배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0시 12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0km 지점에서 5t 택배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4.27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는 사고 직후 대피하는 과정에서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불이 난 화물차 진화에 주력해 1시간 20여분만인 오전 1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2차 사고는 없었으며, 화물차와 택배 등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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