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종근당, 'R&D 이벤트는 다가오고, 케이캡 공백은 메꾸고' 목표가 160,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0:46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1:36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29일 종근당(185750)에 대해 'R&D 이벤트는 다가오고, 케이캡 공백은 메꾸고'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8.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종근당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종근당(185750)에 대해 '별도 기준, 1Q24P 매출액 3,535억원(-2% YoY), 영업이익 268억원(-11%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프롤리아(골다공증), 딜라트렌(심혈관) 등이 고성장했으나, 자누비아(당뇨) 약가 인하, HK이노엔과 케이캡(위식도역류) 계약 종료 등으로 매출액이 소폭 역성장. 그러나, 케이캡을 제외할 경우 +7% 수준의 성장. 별도 기준, 2024F 매출액 1조 5,155억원(-8% YoY), 영업이익 1,178억원(-5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역성장은 2023년 발생한 CKD-510 기술수출 계약금과 케이캡 계약 종료 때문. 다만, 케이캡 공백을 메꿀 도입신약을 마련했음. 셀트리온의 고덱스(간질환), 바이엘의 케렌디아(신장질환),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위식도역류) 등. 고덱스, 케렌디아 매출은 2월부터 발생하기 시작. 펙수클루 매출은 5월 본계약 체결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 자체개발 천연물 신약 지텍(위염)은 하반기 약가 확정 및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본 아이템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연간 실적 추정치의 상향 가능성이 높음.
'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올 하반기,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HDAC6 저해제 CKD-510의 적응증 공개 및 임상 개발 진전에 따라 기업가치 회복을 예상. CKD-510은 전임상 시험에서 심혈관 질환 심방세동(AF), 심부전(HFpEF), 확장성심근증(DCM), 폐동맥고혈압(PAH) 등에 대한 가능성을 보인바 있음. 한편, BMS/화이자 NOAC 엘리퀴스 Peak Sales는 200억달러 수준. 이외에도, EGFRxMET 이중항체 CKD-702(비소세포폐암)는 연말까지 국내 임상1상 완료 후 글로벌 임상 및 임상2상 검토 예정이고, 시나픽스 기술 적용 c-MET 타겟 ADC CKD-703(비소세포폐암)은 25년 IND 예정.'라고 밝혔다.


◆ 종근당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0,000원 -> 160,000원(0.0%)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4년 01월 22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31일 11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종근당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6,867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6,867원 대비 8.9%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SK증권의 180,000원 보다는 -11.1%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종근당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6,8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9,000원 대비 34.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종근당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사진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소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고려아연은 2일 "금일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다툼 중인 영풍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고려아연 그랑서울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이번 법원 결정을 환영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려아연이 영풍 측의 공개매수 기간과 무관하게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대적 M&A 상황에서 자사주 취득을 위한 일련의 행위들을 실행하는 것이 법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행위임을 명확히 확인해 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가 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고려아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과 인력을 보호하며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법원은 고려아연이 이번 가처분의 채권자인 영풍의 형식상 계열사라 하더라도 공개매수 규제에 관해서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재판부는 채권자와 고려아연이 주식 등을 공동으로 취득하거나 처분하는 행위, 취득한 주식 등을 상호 양도하거나 양수하는 행위,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행위 등에 관하여 명시적으로 합의를 한 사실이 없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한 점 ▲이 사건 공개매수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상호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며 특별관계자의 세부 요건인 공동보유 관계에 있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고려아연은 "이로 인해 고려아연이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규정된 공개매수자(채권자) 영풍의 특별관계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시 시가보다 높게 자기주식 취득 가격을 정하더라도 회사의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행위인 만큼 배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는 (영풍이) 높게 형성된 가격으로 이 사건 자기주식 취득 행위를 하는 것은 이사의 충실의무 및 선관주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채권자(영풍) 스스로도 매수 가격을 66만 원으로 제시했다가 75만 원으로 상향한 점에 비춰 고려아연의 적정 주가를 현단계에서 명확히 산정하기가 어려우므로 채권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특히 당사의 경영진과 이사회, 핵심 기술진과 노조 등의 반대에서 적대적 M&A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조차도 참여를 통해 주주로서 충분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주주를 배제하거나 제외하는 효과도 없다"며 "아울러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주식을 모두 소각할 예정이므로 실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또한 법원은 고려아연의 이사들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가처분 신청 재판 과정에서 공개매수 방식을 활용한 적대적 M&A가 기업 가치를 훼손할 염려가 있다면 대상 회사 및 그 경영진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상당한 조치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당사는 재판부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사주 취득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2024-10-02 11: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