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과 관련해,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사진=남해군] 2024.05.01 |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는 남해다름 브랜드 승인을 받은 업체들의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우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멸치,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어간장, 간편하게 국물을 우려낼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인 다시팩,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해산물 분말 조미료,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인기 만점이였던 건홍합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삼동면에 위치한 지역 특산품 매장인 남해8일장과 협업하여 남해다름 포장박스를 제작했다. 남해8일장을 통해 시범 판매도 한다.
판매가격은 3만5000원이나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및 제품 출시기념 할인이벤트로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세트를 통하여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남해다름 참여 업체들의 역량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