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213억원…전년비 70.3% 감소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4: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 철강 전방 산업 부진에 실적 감소
세아항공방산소재, 영업익 전년비 80.4% 인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는 2024년 1분기 실적에 매출액 9531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철강 전방 산업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70.3% 감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는 2024년 1분기 실적에 매출액 9531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이라고 발표했다.[사진=세아베스틸지주] 2024.05.02 dedanhi@newspim.com

세아베스틸지주는 2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철강 전방 산업의 부진으로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탁수강의 실적이 감소하며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

글로벌 항공 및 방산 수요 증가에 따라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전년 동기 대비 80.4% 인상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수요 산업 부진에도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당기 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세아베스틸은 판매량 감소와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3.9% 감소한 5496억원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80.7% 감소한 56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2023년 4분기 이후 특수강 판매량의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며, 전략적인 제품 판가 정책 운영 및 수익성 중심 판매 믹스 개선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국내·외 스테인리스 업황 침체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부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등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24.5% 감소한 3541억94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8.7%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2023년 4분기 이후 스테인리스 판매량 증가 및 원부재료 가격 안정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유가 상승 및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중동 정세 악화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저성장 등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하반기부터 철강 수요산업의 침체는 지속되고 있으나 2023년 4분기 이후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며 2분기 성수기 효과 등 우호적인 사업 여건 조성을 기대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