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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애플에 서광이 비친다", 6년 만의 강세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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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25배 이하 때 매수, 지금이 적기"
"신형 아이폰 석달 전부터 아웃퍼폼 기간"
"지난주 지지력 확인 뒤 50일 추세선 뚫어"
"주간 스토캐스틱, 과매도 영역서 반등 조짐"
"조금 더 인내, 매도자 다 떨어내고 매수세만"

이 기사는 4월 30일 오후 4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에 서광이 비친다", 6년 만의 강세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5. PER과 계절성

4번째로는 애플 주식을 밸류에이션 지표인 PER(주가수익배율)로 봤을 때 매수 적기라는 점을 들었다. 현재 애플의 PER(포워드; 실적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추정치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은 25배로 시킹알파가 집계한 과거 5년 평균치 26배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애플 PER(포워드) 1년 추이, 파란색 PER 25배, 보라색 30배 [자료=코이핀]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애플 주식이 PER의 25배 '이하'일 때 매수를, 30배 초과일 때는 매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해 고평가됐을 때 매도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는 워런 버핏을 언급하면서다. 그에 따르면 버핏은 PER이 30배를 초과했을 때 매도하고 현재 같은 수준일 때는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5번째로는 통상 신형 아이폰 출시(9월 예상) 3개월 전부터 출시일까지는 애플의 주가가 주식시장의 성과를 능가했다는 점을 들었다.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과거 17개 기간 가운데 15번의 사례에서 아웃퍼폼의 성과가 나왔다고 했다.

6. 차트 분석

차트 분석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페어리드스트래티지스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주가는 173.5달러(29일 종가)로 이제 막 50일 중기 추세선인 이동평균선인 173.08달러를 뚫고 올라섰다.

애플 주가 1년 일간 추이, 파란색은 시세, 보라색은 50일 이평선, 붉은색은 200일 이평선 [자료=코이핀]

주가가 중기 추세선을 돌파해 상승했다는 것은 단기적인 상승 기세가 강하다는 의미다. 페어리드에 의하면 이 기세는 지난주 주가가 169~170달러에서 지지력이 확인된 뒤에 나온 것이라 의미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 주간 스토캐스틱 지표(설명은 관련기사 참고: 엔비디아 대기매도 심리, 반등 短命할 상인가①)가 과매도 영역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인 현상으로 거론됐다. 당장 차기 저항선인 200일 이평선, 182달러 부근까지 상단이 열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7. 인도와 동남아시아

일부 전문가는 애플이 중국발 매출 변동의 위험성에 대처하기 위해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 이달 앞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 등 현지 사업 확장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애플 주간 차트, 아래는 스토캐스틱 지표 [자료=페어리드스트래티지스]

또 인도를 아이폰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생산 거점과 판매 시장으로 보고 투자를 전개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인도에서는 140억달러어치의 아이폰이 조립됐고 작년에는 인도 내 첫 애플 스토어가 개점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이 매출 기준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 중이라고 했고 모간스탠리는 향후 5년에 걸쳐 애플 매출 성장분의 15%를 인도가 차지할 수 있다고 봤다. 인도는 사업하기가 까다로워지는 중국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판으로 거론되고 있다.

8. 현금 창출력

최근 애플의 매출액에서 부침이 있었다지만 이익 자체는 계속 늘었다. 24회계연도 1분기까지 4개 분기 동안 애플이 창출한 순이익은 1009억달러로 최다액을 기록했던 2022년 초반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22년 초반 당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자 사이에서 보류됐던 스마트폰 구매가 급증한 때다.

현금 창출력의 원천은 서비스 사업(앱스토어 수수료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이다. 현재 서비스 사업의 매출 비중은 20%에 불과하지만 24회계연도 1분기에는 매출이 최다액을 경신하는 등 성장과 비중 증가 모두 계속되고 있다. 매출총이익률이 약 75%로 이익 창출의 원천이 되고 있다. 아이폰을 포함한 하드웨어 제품군의 약 40%와 크게 비교된다.

9. "조금 더 인내"

일부 전문가는 애플 주식을 당장 사기보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매수하기를 권장했다. 애플은 이번 주 5월2일 정규장 마감 후 24회계연도 2분기 결산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심리적으로 실적 발표 뒤의 주가 상승을 놓치는 것이 차라리 주가 급락을 견디는 것보다 낫다는 관점이다.

실적 발표 뒤 결과가 실망스럽다는 판단에 따라 애플 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절호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이 이어진다. 실망스러운 결과로 인해 주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남은 잠재적 매도자까지 떨어내는 결과로 이어져 결국엔 매수세만 남게 된다고 본다. 애플의 장기 성장성을 믿는 투자자라면 단기 변동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말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년 안에 애플의 주가가 작년 12월 고점(197.86달러)을 넘어서 200달러대에서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본다. 애플 주가는 12월 고점 대비 12% 낮고 올해 들어서는 약 10% 하락한 상태다.

담당 애널리스트 31명이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 평균값은 현재가 173.5달러보다 15.5% 높은 200.37달러로 집계됐다. 투자의견은 18명이 매수, 11명이 중립, 2명이 매도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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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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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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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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