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현대카드 써밋(Summit)'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 써밋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정상(Summit)에 오른 세대를 위한 카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 써밋은 '엑스틴(X-Teen)을 위해 탄생했다. 엑스틴은 10대때 X세대로 불린 1970년대생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를 반영해 바우처, 라운지, 발렛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교육, 의료, 여행 등 일상 영역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 1.5%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는 매월 최대 2만M포인트까지 결제금액 5%를 적립할 수 있다. 일상 영역 업종은 교육(학원, 유치원), 의료(병원, 약국), 여행(항공, 호텔),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이다. 전월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5만원권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특급호텔(그랜드하얏트 서울,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조선 부산, 63레스토랑, 그랜드워커힐 서울), 더현대트래블(항공,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그밖에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연 5회)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5회)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Classy, Peak 등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인 Royal 등 총 3종으로 새 프리엄카드를 출시한다.
카드 연회비는 20만원이다. 포인트 적립,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05.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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