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패널은 현대카드 고객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올해 현대카드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소비자 패널은 20대 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2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패널은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매월 현대카드가 제시한 주제에 대한 체험, 인터뷰, 자료 조사를 수행하는 등 정기 과제를 제출한다. 현대카드 상품·서비스·디지털 채널 등을 모니터링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소비자 패널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정기 과제 외 별도 과제 수행 시 추가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우수 패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상품∙서비스를 위해 소비자 패널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도 금융 취약 계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04.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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