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3일 오후 4시 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에코프로HN 청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19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었지만, 회사 측의 즉각적인 대피 지시로 모두 안전하게 건물을 빠져나왔다.
또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불길은 공장 1층 일부로 번지는 데 그쳤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개발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식반을 투입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HN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금일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지역 사회에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화재가 난 곳은 본사 건물 1층으로, 구체적인 원인은 소방당국 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