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준석은 28일 유의동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이전 시도 막아야 한다고 했다
- 평택·동탄이 함께 국회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평택을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동탄 주민들이 평택의 직장 동료들을 설득해 주신다면, 우리는 동탄의 문제를 함께 풀어줄 또 한 명의 국회의원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인간적인 관계를 배제하고 타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다"면서도 "동탄의 미래를 위해서 같은 배를 탄 도시 평택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리적으로 동탄을 중심에 놓고 보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평택캠퍼스, 부발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캠퍼스, 그리고 머지않아 가동될 용인 남사·원삼 클러스터까지, 경기 남부의 반도체 벨트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미래"라며 "이 거대한 생산기지들이 제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돌아가는 것, 그것이 곧 동탄의 가치를 지키고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동탄 주민들을 만나뵈면 걱정 섞인 목소리를 자주 듣는다"며 "민주당의 일부 인사들이 반도체 벨트를 새만금으로, 전라남도로 옮기자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새만금은 기존 계획대로 배터리 산업이 단단히 뿌리내리는 것이 옳고, 해남 솔라시도 일대는 데이터센터 산업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맞다"며 "지역마다 강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산 생태계를 정치적 명분으로 억지로 흩어놓는 것은, 그 지역에도 도움이 안 되고 국가 전체에는 더 큰 손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경기도지사 조응천 후보, 용인시장 송창훈 후보, 수원시장 정희윤 후보, 화성시장 전성균 후보를 비롯한 개혁신당 후보 모두가 이 문제에 한마음 한뜻"이라면서도 "국회 안을 들여다보면, 경기 남부에는 민주당의 이런 시도를 막아설 동료 국회의원이 부족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적어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품은 동탄의 국회의원과, 평택캠퍼스를 품은 평택의 국회의원만큼은 이 문제를 같은 마음으로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아침 동탄역 앞에서 인사를 드리다가, 통근버스 앞에 P1·P2를 달고 평택캠퍼스로 출근하는 동탄 주민들을 보았다"며 "SRT로 8분거리의 두 도시는 행정구역만 다를 뿐 이미 하나의 운명체"라고 말했다.
그는 "개혁신당 대표로서가 아니라, 경기 남부에서 반도체 산업의 억지 이전을 막아내고 이공계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의 권익을 지켜야 할 한 사람의 국회의원으로서, 외람되지만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며 유의동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덕 국제신도시와 동탄이 손잡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십수 년간 저와 같은 고민을 나눠온 유의동 후보가 다시 한번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얻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유의동 후보는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삼고초려해 모셨던 인물이고, 오랜 시간 쌓인 신뢰가 있다"며 "계엄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어떤 책임도 없이, 그 안에서도 늘 바른 말을 해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불법 대부업체 운영 의혹, 그리고 외고에 다니는 자녀가 이공계 논문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된 분도 나와 있다"며 "이공계의 땀과 연구 윤리로 쌓아 올린 양 도시의 자존심으로, 그런 논란을 가진 분들은 선택에서 지워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평택의 주민들이 이에 화답해 주신다면, 이제 평택의 문제까지 함께 풀어낼 두 명의 국회의원을 갖게 된다"며 "수고로우시더라도 직장 동료와 가족들께 이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그는 "저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화성캠퍼스와 평택캠퍼스의 엔지니어들, 그리고 대한민국 이공계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해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