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림테크가 30일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하며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경량부품으로 2031년까지 누적 1조8000억원 수주액을 확보했다.
- 로봇·UAM 부품 사업도 확대하며 상장 자금을 설비·연구개발·글로벌 수주 대응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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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금 생산설비 확충·연구개발에 투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림테크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유림테크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모터하우징 등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생산한다. 부품 개발과 설계부터 금형, 주조, 가공, 조립,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비롯해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S·eM'과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II'에 적용되는 부품을 수주했다. 유림테크에 따르면 이들 사업을 포함해 2031년까지 확보한 누적 수주액은 약 1조8000억원이다.

매출액은 2020년 71억원에서 2025년 1026억원으로 증가했다. 2020~202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70.6%다.
유림테크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구동모터 하우징 사업에서 확보한 설계·생산 기술을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족보행 로봇 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는 약 2000대 규모의 로봇용 알루미늄 몸체 부품 공급과 조립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관련 부품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UAM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군용 성능 요건 충족을 목표로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유림테크는 해당 부품의 양산 시점을 2032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유림테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투자, 글로벌 수주 대응 역량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