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40 e 트론, 독일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09:13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09:13

아우디 Q4 40 e-트론 239대·스포트백 40 e-트론 86대 판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2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Q4 40 e-트론. [사진=아우디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각각 239대와 86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어, 총 325대로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 됐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e-트론은411km,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여,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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