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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출동대원 738명 특별훈련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09:28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09:28

현장대응‧동료구조 팀별...전문기술‧조직력 향상 기대

광주소방 훈련. [사진=광주시] 2024.05.10 ej7648@newspim.com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부터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현장 출동대원 738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 및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진압대원과 현장지휘팀, 화재조사팀이 참여해 실제 출동대원들 간 호흡과 소통을 중점으로 화재현장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중점 사항으로는 고층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인명대피 훈련과 건물 내 구조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방안 연구 등이다.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도 함께 실시해 사다리를 이용한 비상 탈출, 동료 구출훈련, 쓰러진 소방관 심폐소생술 등 소방관 자가 생존기술 및 동료 구출 기술을 습득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화재현장은 변화무쌍해 빠른 판단과 신속 대처,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제로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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