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파라다이스, '순풍에 돛을 달다' 목표가 21,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1:5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6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순풍에 돛을 달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파라다이스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9,500원에서 21,000원으로 7.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뿐만 아니라 신시장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으며, 업황 개선 시 우수한 모객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VIP의 수요 회복이 기대. 인스파이어와의 경쟁 강도는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이며, 이에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8%, 37.3%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원인'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48억원 (+38.2% YoY, +9.5% QoQ), 영업이익 484억원 (+154.5% YoY, +228.6% QoQ, 영업이익률 18.3%)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인 402억원을 상회. 2분기는 중국 노동절 연휴 (5월 1일 ~ 5월 5일) 및 일본 골든위크 (4월 27일 ~ 5월 6일)의 황금 연휴가 있어 계절적 성수기. 이에 4월에는 드롭액이 9.6% YoY 증가하고 홀드율이 14.0%를 기록하는 등 성수기 효과를 확인. 항공 노선 확충과 양호한 여객 수요와 함께 5월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라고 밝혔다.


◆ 파라다이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9,500원 -> 21,000원(+7.7%)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이선화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2024년 02월 23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9,500원 대비 7.7%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10일 24,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2월 23일 최저 목표가인 19,5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21,000원을 제시하였다.


◆ 파라다이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0,222원, KB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0,222원 대비 3.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24,000원 보다는 -12.5% 낮다. 이는 KB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파라다이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0,22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2,429원 대비 -9.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