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스포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024 스포츠 글로벌 앨셀러레이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인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스포츠·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인 벤처블릭사(싱가포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스포츠 기업의 아시아 권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포츠 융복합·헬스케어 분야 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1월까지 스포츠 분야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6주)과 벤처블릭사의 해외 현지 프로그램(6주) 및 해외 진출 지원금(2000만 원 이내)을 제공한다.
신청 기한은 27일까지이며, 케이-스타트업 누리집(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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