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년 만에 열린 한중 경제장관회의…최상목 부총리 "원자재·핵심광물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中 국가발전개혁위 정산제 주임과 화상회의
"요소‧갈륨‧흑연 등 원자재·핵심광물 협력"
"무역‧투자 등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야"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중 양국이 약 2년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양국의 경제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저녁 정산제(鄭柵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장관)과 회상으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양국의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2년 8월 화상으로 회의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최 부총리는 우선 "지난 17차 회의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상당한 진전을 보인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면서 "중국측 제안으로 작년 11월 개최(장춘시)된 제1회 '경제협력 교류회'는 기업간 혁신적 파트너쉽 구축 및 제3국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측 제안으로 개최된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는 최초의 한‧중 공급망 협의채널로서 양국 간 공급망 정책 소통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관광객 또한 올해 1분기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문화적·인적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지난 3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맞춰 한·중 관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5.13 plum@newspim.com

최 부총리는 양국의 경제협력을 위해 2가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면서 "글로벌 공급망은 악기들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와 같아서 많은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소‧갈륨‧흑연 등 원자재와 핵심광물 협력은 물론 바이오,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분야의 공급망 및 기술 협력으로 글로벌 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가 이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무역‧투자 등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양국 간의 교류‧협력은 무역‧투자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산업까지 확대‧발전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투자 분야에서는 기업 진출의 장벽을 낮추고 신뢰 가능성을 높여 양국 기업에게 우호적인 경영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바다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찐린; 近邻)인 한‧중이 32년 지기 오랜 친구(라오평유; 老朋友) 관계를 유지해 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현 상황에서 한-중 간 협력 강화는 역내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한중일 정상회의 성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