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첫방, 4MC 신동엽‧유인나‧가비‧유선호 캐스팅
MZ 점술가 8人의 운명 내건 연애 리얼리티
촉+감이 난무할 점술가들의 러브라인 예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하트시그널','환승연애','나는 SOLO','솔로지옥', '연애남매'등 연애 프로그램이 넘쳐나지만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출현한다. SBS가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를 론칭한다. 제목부터가 범상치가 않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출연하여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SBS '신들린 연애' [사진 = SBS 제공] 2024.05.21 oks34@newspim.com |
특히 MC로는 명실상부 국민 MC 신동엽을 비롯해 유인나와 가비,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신들린 연애'의 이해를 도울 박성준 역술가까지 녹화에 함께 한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또한 인상적이다. 각종 점사 도구들부터 타로 카드, 사주 명리학 책 등 베일에 싸인 남녀 점술가 8인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킬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전에 없던 포맷으로 승부수를 던진 '신들린 연애'는 신선한 구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준비에 한창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여덟 명의 남녀 점술가가 펼쳐나갈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점괘에 의존하는 연애가 성공할 수 있을까.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할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오는 6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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