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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도네시아 집중 공략 '100억원 이상 수출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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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해 기술마케팅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2023년 기준 2억 7760만명, 세계4위)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000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수타소마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 인도네시아 선박공사 주요인사 등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주도산업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5.21

시는 '산업별 협력강화 기술교류 지원사업'의 기술단 파견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과 교통부(KPRI), 인도네시아 전기통신공사(INTI), 버카시 道 등 주요정부기관과의 글로벌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1위인 핀다드(PT.PINDAD) 등 약 100여개의 현지 바이어들도 발굴해 인도네시아 지역별 산업계획 정보 제공 등과 현지 바이어의 세부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기술단 주요활동은 인도네시아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기관 방문(버카시 도청, 데폭시청, 땅그랑 시청 등)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현지 바이어(PT.MOIZASIA GROUP 사 등) 40여개사 현장방문 수출상담 ▲현지진출 유관기관 협력거점 마련(인니 전기통신공사,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등) ▲수출전략 세미나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술단에 파견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관내기업 8개사는 각각의 주요 바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기술마케팅을 한 결과 수출상담 약 1385만달러(약 180억원), 계약추진 722만달러(98억원)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 중 신흥공업㈜ 등 관내기업 2개사는 그 자리에서 실구매계약을 맺었고, ㈜지아이시스템 사는 인니 전기통신공사 자회사(PT.INTI PINDAD)와 광통신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OTDR 제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수출전략 세미나에서는 현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및 협회 임원들과 바이어들 40명이 참석했고, 창원시청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등 4명 연사의 발표가 이어져 세미나의 집중도를 높였다.

창원시청 창원시 주요산업 및 관광문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산업부 샤로니 아흐마드(Syahroni Ahmad) 국장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 정책 및 혁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강연했다.

인니 국토개발계획부(BAPPENAS) 누르히기아와티 라하유(NUR HYGIAWATI RAHAYU)이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인력 육성정책, 인니 조선선박공사(PT. PAL) 라리야 부디 하르타(RARIYA BUDI HARTA) 본부장은 자동차·조선산업 혁신 기술 트렌드 소개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어 관내기업과 기관, 바이어들과 보다 심도있는 화제를 나누는 네트워크 교류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각 도처에서는 하이테크(HI-TECH)에 대한 기술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관내 기업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활용해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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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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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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