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8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들과 펌프차 등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만인 오후 1시 4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오피스텔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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