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오뚜기X에싸, '스위트 홈' 컬렉션 론칭

기사입력 : 2024년05월30일 08:58

최종수정 : 2024년05월30일 08:58

카레, 케챂 등 오뚜기 제품 7종을 모티브로 한 리빙 제품 컬렉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와 함께 새로운 리빙 제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스위트 홈(SWEET HOME)' 컬렉션은 일상과 밀접한 음식을 통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오뚜기와 감각적인 '미감'을 지닌 에싸가 만나 달콤한 휴식 공간을 완성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제품 7종(카레, 케챂, 마요네스, 진라면, 순후추, 양송이스프, 미역)을 가구로 재해석해 기존에 없던 신선한 비주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오뚜기]

먼저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1인용 '카레 빈백'은 하얀 빈백과 옐로우 컬러의 멀티 토퍼를 활용해 흰 밥에 카레를 얹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마요네스'를 모티브로 한 소파와 '양송이 스프'에서 착안한 스툴에는 몽글몽글한 텍스처와 부드러운 감촉이 돋보이는 에싸의 라부클 패브릭을 적용했다.

양송이 스프의 원물인 버섯을 귀여운 디자인으로 시각화한 '머쉬룸 스툴'은 솔티 화이트, 크럼블 베이지, 시나몬 브릭, 머랭 핑크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커스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오뚜기 케챂과 순후추를 모티브로 한 ▲토마토 쿠션 ▲페퍼 쿠션, 진라면과 미역에서 영감을 얻은 ▲누들 러그 ▲미역 러그 등 다양한 리빙 제품을 마련했다.

'스위트 홈' 컬렉션은 오는 31일 에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촌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작당 서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복작당은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최하는 오픈 하우스 형식의 행사로 해당 컬렉션은 1930년대 지은 한옥을 개조한 '난호재'에 전시된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전국 에싸 플래그십 스토어(남양주, 일산, 양산)에 컬래버 제품 전시 쇼룸을 구성, 전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종 산업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 홈'의 가치를 알리고자 에싸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리빙 제품들을 활용해 휴식 공간을 안락하고 감각적으로 꾸며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