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0곳에서 10배 달성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판매처가 1000곳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맥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 한맥의 부드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생맥주 판매처를 확대했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에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1000곳을 넘어섰다. 생맥주 출시 당시 판매처를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사진= 오비맥주] |
출시 약 세 달 만에 40만 잔 돌파를 기록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전용잔에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한맥은 여름 맥주 성수기에 생맥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연말까지 판매처를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전국 한맥 생맥주 판매처는 한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이 특징인 한맥 생맥주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출시 당시 세운 판매처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라며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