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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장남 신유열 전무, 롯데지주 주식 첫 매입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7:08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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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1주 매입, 지분 0.01% 확보
경영 참여 이어 승계 속도에 관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처음으로 지주사인 롯데지주 지분을 사들였다.

5일 롯데지주가 공시한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롯데지주 지분 7541주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비용으로 1억9000여 만원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신유열 롯데그룹 전무 [사진=롯데]

이에 따라 신 전무는 롯데지주 지분 0.01%를 보유하게 됐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으로 13.02%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어 호텔롯데(11.10%), 롯데알미늄(5.06%)이 2,3대 주주에 올라있다.

신 전무가 롯데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롯데그룹의 신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작년 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은 데 이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롯데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선 신 전무의 지분 취득으로 추가 지분 확보와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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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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