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지사·청주시장 나란히 SK하이닉스 M15X 건설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6:29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16: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산기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적기 준공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SK하이닉스(주) M15X 건설현장을 찾아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현황을 파악하고 D램 생산공장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청주 M15X 신규 반도체 공장은 2022년 10월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해 건설공사에 착수 직후 반도체 경기하강으로 그동안 중단됐다가 AI용 반도체 HBM의 수요급증에 따라 지난달 공사를 재개했다.

[사진 = 충북도] 2024.06.10 baek3413@newspim.com

HBM은 D램을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아 처리 속도를 높여 일반적인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싸고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AI 시장의 확대는 결국 HBM의 공급 확장과 연결된다.

따라서 HBM을 생산하려면 D램 생산 역량를 그만큼 늘려야 하는 연결구조이다.

SK하이닉스는 HBM 글로벌 시장 점유율 50%로 1위이다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HBM 시장에서의 압도적 1위를 굳히기 위해 청주 M15X 신규 공장은 생산품목이 D램으로 변경했다.

이는 청주에서 처음으로 D램 생산라인이 구축된다는 의미가 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목표로 현재는 하루 약 1500여명의 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건설공정 상 최대 고용인력은 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지사는 "글로벌 HBM 시장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초격차 기술력이 있는 SK하이닉스는 단연 압도적 1위이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현장인 만큼 아주 사소한 것부터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사전 확인․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