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40분쯤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철류 400여t과 굴삭기 1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9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공주소방서] 2024.06.10 jongwon3454@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은 발생 9시간 27분만인 밤 10시 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속 배터리 손상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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