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윤상 기재부 차관 "상반기 약자복지 분야 40.9조 집행…집행률 59%"

기사입력 : 2024년06월13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06월13일 1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집행을 실시하면서 약자복지 분야에만 40조9000억원이 투입됐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달 말 기준 취약계층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약자복지 사업의 집행을 중점적으로 관리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40조9000억원(집행률 59.0%)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등 민생 안정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돼 취약계층에 적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도 점검·논의됐다.

김 차관은 "올해 상반기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중앙재정 65%)를 설정한 만큼 관계부처가 합심해 마지막까지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경제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6월 남은 기간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매주 개최하는 등 집행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은 "각 부처 차원에서도 자체점검 등을 통해 집행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달라"며 "재정 분야와 더불어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에 대해서도 상반기 집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 체계를 기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교육부, 복지부, 국방부, 국토부, 과기부, 법무부, 농식품부, 해수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2024.06.13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