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환경 개선 위해 실시간 1호 도입"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별도 서비스 신청 없이, 서머타임 적용 기준 한국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유진투자증권] 2024.06.17 stpoemseok@newspim.com |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소수점 주식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차 별로 제공되는 소수점 주식은 인기 미국주식들로 1주차는 엔비디아, 2주차는 테슬라, 3주차는 TQQQ, 4주차는 마이크로소프트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매주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에서 100만원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주 추첨을 통해 3만원(10명), 1만원(30명), 5000원(50명), 2000원(100명)이 제공되며,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 전원에게도 1000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주차 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국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은 실시간 1호가 서비스도 지난 3일부터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고객은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WM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해외주식은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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