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삼성증권, 연금자산 17조 돌파

기사입력 : 2024년06월24일 10:52

최종수정 : 2024년06월24일 10:53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증권은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확정기여형(DC) 계좌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국내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증권은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2024.06.24 yunyun@newspim.com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트렌디하게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매월 현장에서 진행되는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 신용등급(2024.01.29, 한신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 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금성 대기자금에 대한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CMA약정 시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2024.05.31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채권투자 니즈 확대에 맞춰 올 들어 삼성증권은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 특히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