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PBA] 강동궁, '16세 돌풍' 김영원 꺾고 3년만에 통산 3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트스코어 4-2 역전승... "친구 조재호 잘해 의기소침 했었다"
눈물보인 김영원 "결승은 값진 경험... 우승 목표로 열심히 연습"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동궁(SK렌터카)이 10대 돌풍을 잠재우며 3년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강동궁은 24일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결승에서 '16세 PBA 최연소' 김영원에 세트스코어 4-2(4-15, 15-4, 13-15, 15-10, 15-13, 15-8)로 역전승을 거뒀다.

강동궁. [사진 = PBA]

통산 3승을 달성한 강동궁은 상금 1억원을 보태 누적상금 4억5750만원을 기록했다. 강동궁은 프로당구 원년인 2019~2020시즌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1~20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서도 사파타를 누르고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023~2024시즌에는 최고 성적이 8강에 그치면서 잠시 슬럼프를 겪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 신정주(하나카드)를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4-1로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패자인 김영원도 강동궁만큼 주목받았다. 처음 1부 리그에 오른 김영원은 128강에서 '베트남 강호'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을 3-0으로 완파하며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용을 64강 승부치기에서 꺾더니 32강선 세계적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까지 3-2로 제압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6강에서는 'PBA 강호' 김영섭을 3-1로 제압하고 8강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에스와이)를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영원. [사진 = PBA]

준결승에선 자신과 함께 10대 돌풍을 일으킨 '튀르키예 18세 신성' 부라크 하샤시(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16살 8개월 6일로 세계 3쿠션 사상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 김영원은 마지막 고비에서 28세이나 많은 '헐크' 강동궁이란 높은 벽에 막혔으나 'PBA 샛별 탄생'을 알렸다.

강동궁은 김영원의 기세에 밀려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갔다. 관록의 강동궁은 반격에 나섰다. 4세트 6이닝까지 11-10으로 앞서가다 7이닝에 4점을 치고 세트스코어 2-2 동률을 만들었다. 5세트에선 김영원의 6점 하이런을 7점 하이런으로 응수하며 15-13로 이겨 세트스코어 3-2로 역전했다.

6세트. 4이닝까지 강동궁이 10-7로 앞서갔다. 5~7이닝에 김영원이 1득점에 그치자 강동궁이 3점을 보태 13-8을 만들었다. 8이닝에서 2점을 보태며 130분간의 신구 당구스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동궁은 "오랫동안 우승을 못해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친구 조재호가 잘해서 의기소침한 부분도 있었다. 더 독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평상시에 어린 친구들이 공 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 정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마음을 다잡고 공을 열심히 쳤던 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김영원(왼쪽)과 강동궁. [사진 = PBA]

패한후 눈물을 보인 김영원은 "결승에서 지는 건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이다. 그동안 노력한 게 생각나고 혼자 외롭게 연습했던 생각이 나서 경기 후에 눈물이 났다"며 "결승에 한 번 올라왔으니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영원은 최연소 결승 진출 타이틀과 함께 상금 3400만원을 획득했다.

마르티네스는 16강전에서 '애버리지 4.091'을 기록해 '웰컴 톱랭킹상(상금 400만원)'과 하샤시와 함께 4강 진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