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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一电池工厂火灾致22人遇难 包括17名中国籍

기사입력 : 2024년06월25일 08:08

최종수정 : 2024년06월25일 13:36

纽斯频通讯社首尔6月25日电 韩国电池制造商ARICELL位于京畿道华城市的工厂发生火灾,事故已造成22人遇难,其中包括17名中国人,另有1人失联。目前,搜救工作仍在进行。

消防队员已控制火情。【图片=纽斯频通讯社】

据消防部门24日下午6时许通报,目前事故共造成30人伤亡,包括22人死亡,2人重伤,另有1人失联。在22名遇难者中,5人为韩国人,中国籍17人、老挝籍1人。

接到火警后,消防部门了解到火灾发生在处理危险化学品(锂)的工厂。因担心出现大量人员伤亡,24日上午10时51分启动了二级响应措施。共有201名消防员和71台设备,包括指挥车,参与了灭火行动。明火于下午3时10分许得到基本控制,消防部门投入救助队,进入楼层内部进行搜寻。 

起火工厂由11栋三层的钢筋混凝土结构建筑组成,总建筑面积为5530平方米。华城消防署灾表示,有21人的遗体在3号工作楼的二层被发现。目前仍有1名公司职员失联,消防人员将继续在建筑内部进行搜救。 

韩国外交部表示,将与遇难者国家驻韩外交机构紧密合作,为遇难者和遗属提供一切必要协助。韩国总统尹锡悦来到事故现场指挥工作,掌握受灾情况并指示有关部门制定对策,防止类似悲剧重演。

另外,中国驻韩大使邢海明24日深夜赶赴火灾现场,实地了解事故情况、搜救进展、善后安排,并听取韩政府和消防部门有关介绍。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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