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가파도 어선 위치소실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2016시내산호) 위치소실(승선원 12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라남도에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9월 5~6일 양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3.08.30 mmspress@newspim.com |
한 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며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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