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비대면 수령체험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연금수령체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금수령체험은 증권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비대면 수령체험 서비스로 절세 혜택에 관심이 많은 연금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지금까지 모아 놓은 모든 연금자산으로 절세를 고려한 연금 수령 방법을 추천하고, 맞춤형 절세 포인트와 예상 세금, 세후 수령액까지 비교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NH투자증권] 2024.06.28 stpoemseok@newspim.com |
NH투자증권에 가입한 연금계좌 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자산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모은 연금자산으로 나만의 연금수령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는 절세 포인트가 확인 가능하다. 나에게 맞는 절세 포인트를 활용해 연금 수령시점에 예상되는 세금과 세후 수령액으로 절세 효과까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도 간략하게 서비스 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연금수령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2가지의 연금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한 번에 받거나 연금으로 꾸준히 매월 생활비를 받을지 정할 수 있다. 선택한 연금수령방법에 따라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맞춤형 절세 전략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 시 예상되는 세금과 세후 수령액을 연령별, 계좌별까지도 상세히 확인 가능하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됨에 따라 연금 수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연금수령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연금수령시 과세체계에 대해 복잡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이 많아 직접 수령체험을 해보면서 보다 더 쉽게 세금을 아낄 방법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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