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가 가수 트라이비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있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창립하여 “2015년~2016시즌 휠체어농구리그”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이번 시즌은 작년과 동일하게 제주삼다수,코웨이블루휠스,춘천타이거즈,대구광역시청,수원무궁화전자,고양홀트의 6개 구단이 참가하여 정규리그를 거쳐 3강 플레이오프 치루게 된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는 "휠체어농구리그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 반드시 차기 패럴림픽 본선 진출과 아시아 정상 탈환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대한민국 휠체어농구의 발전을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사진=한국휠체어농구연맹] 2024.06.29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