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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운동권 세대와 그 자녀들...연극 '불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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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동국극장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극단 '역사'는 80년대 운동권과 그들의 자녀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아 한국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연극 '불나비'를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국극장에서 재공연한다. 초연 당시 개인사를 넘나들며 깊이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 세간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연극 '불나비' 포스터. [사진 = 바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2 oks34@newspim.com

제목 '불나비'는 80년대 운동권에서 자주 불려지던 애창곡이다. 80년대 민주화를 외쳤던 아버지 세대와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교차된다. 80년대 불나비라 불렸던 김기원과 이혜령은 기습 시위를 준비한다. 이혜령을 짝사랑한 윤정근은 시위가 뭔지도 몰랐지만 이혜령을 따라 시위대에 참가한다.

시대적 아픔과 반복 되는 현시대의 상황들이 변화하는 인물의 관계를 통해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좌절된 80년대 운동권들의 모습과 함께 이들과 반동의 편에 섰던 같은 80년대 학번 출신 경찰과 이들의 자녀들의 새로운 투쟁과 희망을 함께 보여준다. 송민길(작/연출)은 "우리는 언제까지 소중한 사람을 잃어야 안전한 세상에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80년대 민주화를 외쳤던 우리 아버지 세대와 이태원 참사를 겪고 있는 우리들까지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극단 '역사'는 2022년에 창단한 극단이다. 기획에는 바람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으며 출연진은 이현화,김현종,이은애,김민정,김태영,임필립,최민걸,박경원이다.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극 '불나비'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과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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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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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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