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관광벤처기업 8곳과 공동 홍보관 운영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벤처기업의 혁신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트래블테크,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사 등 120개 기업이 참가한다.
'2024 올댓트래블'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키비주얼. 2024.7.3 [이미지=한국관광공사] |
관광공사는 관광벤처기업 8개 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 홍보관, 관광의 미래를 연결하다'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광벤처 기업은 ▲국내외 여행지도 및 여행 콘텐츠 제작 전문 '타블라라사' ▲무장애 관광지 정보 제공 및 가족 케어 여행 상품 운영사 '어뮤즈트래블' ▲초개인화 AI 여행 스케줄링 플래너 서비스 '엠와이알오' ▲3D 캐릭터 기획 및 제작 솔루션 제공 서비스 '수박' ▲SaaS 기반 숙박시설 하우스키핑 서비스 '열한시' ▲국내외 무장애·공정·로컬 여행 상품 전문 '열림협동조합' ▲eSIM 기반 3세대 데이터 로밍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K-Pop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사 'YN컴퍼니' 8곳이다.
앞서 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관광벤처기업 중 초기관광벤처기업과 성장관광벤처기업 중 사업성과와 활동계획 등을 심사해 최종 8개 관광벤처기업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신생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140개 기업이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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