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매년 보훈대상자 추천 전형을 통해 신입행원을 채용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과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하는 보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인재상·채용절차 등 채용강연과 취업상담도 실시해오고 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과 NH농협은행 주영준 경영지원부문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외유공 기관 포상 등을 통해 취업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업의 협조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같이 국가보훈대상자 채용을 우대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문화가 우리나라 기업 곳곳에 자리 잡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준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기업으로써 보훈대상자 채용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역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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