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예탁원 "증권박물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8:14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8:14

지구를 지키는 기업과 증권유물 탐구' 주제로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기업과 증권유물 탐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심각한 지구환경 문제를 알아보고, 지구 보호를 위해 국내·외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기업이 발행한 증권을 학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학생들은 증권박물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기업이 증권을 발행하는 이유와 증권의 역할을 학습하고, 6개의 대표기업이 지구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증권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증권박물관(부산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