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교육부, '영유아 안전 통학환경 구축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14: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11일 서울 용산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대응조치다.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이날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상해·사망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더불어 안전사고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교육부는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보육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