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96개 골프장, 여름철 혹서기 정상운영...33개소 휴장

기사입력 : 2024년07월15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07월15일 09:1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33개 골프장들이 하계 휴장을 하고 96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33개 골프장이 대부분 하루에서 나흘까지 휴장하지만, 곤지암과 해비치서울은 11일 동안, 한양은 7일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 협회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개장 추가정보와 변경사항을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휴장 없는 골프장(96개소)

가야, 가평베네스트, 감곡, 경주신라, 고성노벨, 고창,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골프클럽Q, 광주, 그린필드, 그랜드, 그린힐,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노스팜, 뉴스프링빌, 담양레이나, 대구, 몽베르,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마론뉴데이,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무등산, 무주덕유산, 문경, 벨라45오너스, 부곡, 부산, 블랙스톤, 블루원용인, 비에이비스타, 서경타니, 서서울, 서원밸리, 석정힐, 설해원, 세라지오, 세븐밸리,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수원,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아난티중앙, 안성, 양산에덴밸리, 양주,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이원,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제주, 여주,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울산,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제일, 지산, 천룡, 카스카디아, 코리아, 코스카, 크라운, 킹스데일, 태광, 테디밸리, 팔공, 푸른솔포천,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플라자설악, 플라자용인, 한성, 함평엘리체,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 화산, 화성상록, 화순

▲ 휴장 골프장 현황(33개소)

곤지암: 7/29~8/8
골드: 8/5
금강: 8월부터 월요일 휴장
뉴서울: 8/1
뉴코리아: 7/30~8/1
더스타휴: 7/29~7/31
라비에벨: 8/5
루트52: 7/28~7/29
블루헤런: 7/29~8/2
사우스스프링스: 7/31~8/1
소노펠리체(웨스트): 8/5
솔모로: 7/29~7/31
송추: 8/5~8/7
아시아나:7/29
안성베네스트: 8/5
안양: 7/29~8/2
엘리시안강촌: 7/22~23, 7/29~30
우정힐스: 7/30~7/31
웰링턴: 7/30~8/2
이스트밸리: 8/6~8/7
일동레이크: 7/29~7/30
잭니클라우스: 7/29~8/2
중부: 7/29~7/30
티클라우드:8/5~8/7
88:7/29~8/2
페럼: 8/5
핀크스: 7/17, 8/21
한양: 7/31~8/6
한원: 8/5
해비치서울: 7/29~8/8
해슬리나인브릿지: 7/30~8/1
휘슬링락: 8/5~8/8
힐드로사이: 7/29, 8/5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