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 6월 21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한솔job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대응 프로세스를 안내해 효율적인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 '한솔job담'은 '잡담'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편히 나누되 교사들이 'job(직업)'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대전, 대구 등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워크숍으로, 전국의 위탁운영 어린이집 경력교사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민원관련 논문 분석 △해외 민원동향 및 대응처리 △대표 민원 유형별 사례 △나를 지키는 민원 해결법 △재단 민원 대응 프로세스 △민원 고민상담소 등으로 진행됐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솔job담'을 통해 보다 민원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안정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한솔어린이육재단은 어린이집 민원 고충에 대해 책임 의식을 나누고 효과적인 업무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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