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임직원이 재사용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약 2주간 ESG 경영실천 일환으로 열렸다. 캠페인 명칭은 '무용(無用)함 속 쓸모찾기:그린박스(GREEN BOX) 캠페인'이다.
2주 동안 물품 약 200점이 기부됐다. 기부된 물품은 지난 1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넘어 지역사회 수호천사이자 환경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보다 실질적이며 진정성 있는 참여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녹색∙친환경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내 페이퍼리스 및 그린위크(Green Week) 캠페인, 뚝섬한강공원 내 친환경 어린이 정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동양생명] 2024.07.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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