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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정령 '라리마'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7월18일 16:26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16:26

1.5주년 맞아 최대 150회 무료 소환 등 대규모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악마형 정령 '라리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리마'는 '오시리스의 지팡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의 총의장 역할을 맡고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유리한 스킬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라리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DJ 소울' 시즌 2와 정령 '클라라'의 인연 스토리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번 업데이트는 '에버소울' 서비스 1.5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최대 150회의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각종 '소환권'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 '메피스토펠레스 오리진 승급 지원 상자'와 '에픽 정령 선택권' 등을 제공하는 '성장 업! 점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술사가 되어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며 세계를 구하는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1.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3분기 내 오프라인 카페 오픈 등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신규 정령 '라리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소울' 공식 카페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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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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