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20일 이틀간 '2024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과학축제, 과학을 느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사진=뉴스핌DB]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0인100 탐구 존(ZONE) ▲강연 존(ZONE) ▲체험 존(ZONE) ▲전시 존(ZONE) ▲공연 존(ZONE)이 마련된다.
134명의 학생들이 100인의 과학전문가와 함께 과학 탐구를 진행하, 최종 선발된 20명의 학생은 9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강연 존에서는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와 부산대 이창환 교수가 각각 '세상을 바꾸는 연구'와 '우리는 어떤 우주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체험 존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시 존에서는 전자현미경 사진전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과학 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공연 존에서는 로봇댄스 공연, 클래식 음악 공연, 과학실험 버스킹 등이 펼쳐져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의 모든 구성원이 과학으로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