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설운동장 일원...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내달 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야외 물놀이장과 워터 이벤트를 통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포도복숭아 축제 모습.[사진=옥천군] 2024.07.22 baek3413@newspim.com |
복숭아 따기 체험, 과일을 재료로 한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향수테마열차, 금강비경 시티투어도 즐길 수 있다.
포도·복숭아 시식, 포도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농업인의 수출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개막 축하 음악회와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가요제 등 풍성한 공연도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를 통해 옥천 포도·복숭아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루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