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가 충남 논산시 건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개인 복식에 출전한 청주대 박이슬(스포츠재활학과 3년)·임진아(생활체육학과 2년)는 결승전에서 창원대를 3대 1(15-13, 11-6, 11-13, 11-4)로 제압해 창단 이후 첫 우승을 했다.
김버들(맨 왼쪽) 청주대 탁구부 감독과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 등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주대] 2024.07.25 baek3413@newspim.com |
또 다른 개인 복식에서는 배선희(생활체육학과 1년)·주사랑(생활체육학과 1년) 선수가 8강에서 용인대를 3대 2(11-5, 8-11, 3-11, 13-11, 11-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같은 학교 선배 팀에게 패해 3위를 했다.
청주대는 단체전에서도 준결승에서 강호 용인대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공주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