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시 금호동 어울림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광양제철소 G-리그 탁구 결선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G-리그는 광양제철소 임직원이 참여해 경쟁을 펼치는 사내 스포츠 리그로 2023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조직에 활력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이 우승을 차지한 제선설비부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7.25 ojg2340@newspim.com |
지난 24일 탁구 결승전을 진행했다. 23개의 부서가 참여한 리그전을 뚫고 오른 제선부와 도금부, 제선설비부와 EIC기술부가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결승전은 제선설비부와 도금부가 경쟁한 끝에 제선설비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G-리그에 함께한 직원분들 모두가 챔피언이고 이번 리그가 부서 내 소속감과 유대감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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